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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oreo Comments 0 Inquiry 13 Date 25-04-20 04:37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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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을 지키는 자부심, 그것이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18일 열린 육군 제35사단 창설 70주년 기념 행사 오찬에서 김광석(가운데) 사단장이 주요 내빈들과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35사단 제공 오는 20일 부대 창설 70주년을 맞는 육군 제35보병사단은 18일 창설 기념식을 열고이같이 밝히며 “신뢰와 상생의 새로운 시대를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광석 사단장은 “35사단의 70년은 단지 부대 역사가 아니라, 전북과 함께 걸어온 신뢰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동행하며 싸워 이길 수 있는 태세와 의지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35사단은 1955년 강원도 화천에서 창설돼 같은 해 전주로 옮긴 뒤, 2014년부터 임실에 새롭게 터를 잡았다. ‘충경(忠敬)’이라는 이름 아래 70년 동안 전북의 땅과 사람을 지켜온 이들은, 이제 새로운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충경’은 임진왜란 당시 전주성을 지켜낸 이정란 장군의 충절과 용맹을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정신은 오늘날에도 살아 숨 쉰다. 해안경계 작전, 통합방위 작전, 예비군과 신병 교육훈련은 물론 각종 재난 현장 대민 지원까지 35사단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은 없을 정도다. 전북 해안선 281㎞를 철통같이 지키는 이들은, 해안감시레이더와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하루 24시간 적의 침투를 감시한다. 동시에 민·관·군·경·소방과 협력해 통합방위훈련도 주기적으로 펼치며,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전북의 방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18일 열린 육군 제35사단 창설 70주년 기념식에서 기동대대 대원들이 특공무술 시범을 보이고 있다. 35사단 제공 숫자만 봐도 이들의 역사를 알 수 있다. 101차례 대침투작전으로 무장공비 33명을 사살했고, 밀입국 시도자 660명을 검거했다. 그들이 지켜낸 건 땅만이 아니었다. 폭우와 폭설, 산불이 닥칠 때마다 35사단은 현장에 있었고, 주민의 슬픔과 고통을 함께 나눴다. 2023년 새만금세계잼버리 당시에도 그들의 손길은 세심했다. 교통 통제부터 식수 공급, 환경 정화까지 전방위 지원 (청주=뉴스1) 김민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19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이 후보는 충청 경선에서 득표율 88.15%로 압승했다. 김동연, 김경수 후보는 각각 7.54%, 4.31%이다. 2025.4.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청주=뉴스1) 김민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민주당 첫 순회 경선에서 88.15%의 득표율로 압승을 거뒀다. 이 후보는 "남은 일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구도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나타냈다.민주당은 약 4년전 같은 지역에서 진행된 순회 경선과 비교해 이번 경선에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어대명' 구도에 민주당 경선이 흥행할지 못할 것이란 우려도 상당 부분 해소했다는 분석이 나온다.이 예비후보는 19일 오후 충북 청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충청권(충남·충북·대전·세종) 순회 경선 결과 유효 투표수 6만4730표 중 5만7057표(88.15%)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 예비후보는 투표에 참여한 충청권 권리당원 6만3460명 중 88.16%에 달하는 5만5948명의 표를 받았다. 또 대의원 1270명 중 1109명(87.32%)의 표를 받았다.이 후보는 이날 경선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대의원 여러분의 과분한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아직 본선도 아니고 경선 중이기 때문에 민주당의 후보가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승리 요인을 묻자 "국민과 당원께서 어떤 이유로 저를 지지하는지 짐작한 바는 없지 않지만 굳이 제 입으로 말 안해도 될 것 같다"고 했다.권리당원 및 대의원으로부터 4883표(7.54%)를 얻은 김동연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2위를, 2790표(4.31%)를 얻은 김경수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3위를 기록했다.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이재명·김경수·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19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결과 발표 직후 축하와 위로의 악수를 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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